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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퓨처와이즈(퓨쳐와이즈) - 패드릭 딕슨 지음

퓨처와이즈
패드릭딕슨 지음 . 고빛샘 옮김.





블로거의 정리 :

퓨처와이즈란책은
퓨쳐(Future)의 스펠링으로 앞글자를 따서 설명했다.
먼저 주제를 정리하자면,
첫번째는, FAST(속도전)
두번째는, URBAN (도시화)
세번째는, TRIBAL(부족주의)
네번째는, UNIVERSAL(보편주의)
다섯번째, RADICAL(급진주의)
여섯번째, ETHCAL(윤리의식)
모두다 공감가는 내용이었다.

퓨처와이즈책을 보면 북한은 붕괴되고 중국에서는 변화의 바람이 불것이라고 하고, 아시아의 호랑이라 불리던 신흥 공업국가들은 노동자들과의 갈등과 중국의 경쟁으로 인해서 고양이로 바뀔것이고 복잡해지는 투자방식으로 인해 공산품가격을 불안정해질 것이다. 등등 많은 내용이 있었는데,
그 어떤 것들보다도 나의 관심을 가져간 내용은 빅브라더의 감시사회였다.
빅브라더의 감시사회의 예로는 교통카드, 휴대전화에 심어진 RFID칩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어떤 곳에 정보를 가져다 주는 것도 하나의 작은 예이다.
정말 소름이 끼친다. 어느정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막상 책에서 이런 글을 읽으니,
내 주변환경속에서 감시사회는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얼마전에 경찰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검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봤다. 처음봤을 때는 이제 악플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없어지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글쓴이와 포털 몰래 검색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글을 읽으니, 이것이 꼭 옳은 일에만 쓰일 거란
보장이 생기지않았다. 이것이 만약 반정부세력들에게 쓰인다면, 그것도 하나의 감시사회가 될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국정원에서 패킷 감청이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다. 국정원의 본연의 임무인 국제 문제에만 사용이 될까? 국제문제에도 사용은 되겠지만, 국내 정치에 더 사용될 것 같단 생각은 왜 드는지....네티즌들이 관심있게 쳐다봐야할 것 같다.
하여튼.. 감시사회가 점점 심화 되가는 것 같아 마음이 꿀꿀하다.
물론 권력을 가진 쪽이야 당연히 감시하고 싶을 것이다. 자신들의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불안 요소들을 끊임없이 감시 감독할 필요를 느낄 것이다. 자신의 반대파들의 머리 속이나 가슴 속도 열어보고 싶을 것이다. 그들의 속내를 다 알아내 다음을 준비하고 싶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속성이 독재나 전체주의를 불러오는 것 아니겠는가. 나와 남이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데, 그러기는 커녕 반대파를 확실히 굴복시키고자 하는 게 가진 자들의 못된 심성인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니, 전 학기에 들었던 "철학과 삶"에서 배웠던 파놉티콘이 생각났다.
파놉티콘이 내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원형감옥이다. 중앙에 감시탑을 세워 감시탑 중심으로 동그랗게 죄수들의 방을 배치하면, 간수는 죄수를 볼 수 있지만, 죄수는 간수를 잘 볼 수 없다.
그렇게 하여 죄수는 간수가 자신을 항상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외적으로 강제없이도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정말 소름끼치고 무섭다. 조금 더 미래에는 환경이 중요시되고 도덕이 중요시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불안에 떨며 긴장에 사는 사회는 정말 싫다.
우리가 사는 환경을 아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도덕을 중요시해서 범죄없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미래가 되길 바란다.

책 내용 정리 :


남보다 한반 앞서 미래사회를 경험하라!딕슨 박사는 《퓨처와이즈》를 통해 미래사회에서 전개될 300가지 이상의 논리적 예측을 여섯 가지 카테고리에 나누어 소개한다.
속도전(Fast), 도시화(Urban), 부족주의(Tribal), 세계주의(Universal), 급진주의(Radical), 윤리의식(Ethical) 등이 그것이다. 기존의 트렌드, 미래전망 서적과는 달리 우리 삶 곳곳에 드러나 있는 각종 주제 300여 가지 얘기가 너무나 생생해서 마치 미래의 어느 시간, 공간에 정말로 내가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가 딕슨 박사의 말과 행동에 예의주시한다. 《퓨처와이즈》를 한 장씩 읽어내려 가다 보면 ‘앨빈 토플러의 뒤를 잇는 차세대 미래학자’라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내일을 알면, 오늘이 결코 두렵지 않다!딕슨 박사가 전망하는 미래사회는 과연 모습일까? 《퓨처와이즈》에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예측에서부터 실현 가능성이 작은 전망에 이르기까지, 즉 비즈니스, 마약, 범죄, 출산, 인터넷, 도시, 전염병, 핵무기, 노동조합, 북한, 종교, 여성화, 정치 등에 대한 전망이 눈앞에 펼쳐진다. 약 300가지의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독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대학생과 직장인 자영업자뿐 아니라, 기업의 CEO, 전문직 종사자, 심지어 가정주부들에게도 커다란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만큼 논의의 소재가 폭넓고 생생하며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여겨봐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좇는, 즉 현재 진행 중인 트렌드를 따르다 보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남보다 한발 앞서 트렌드를 예측해 보는 연습이 되어 있다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막연한 내일이 아닌, 좀더 구체적인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미래가 그려진 지도다!특히 딕슨 박사가 강조하는 ‘윤리의식’에 주목하자. 오직 성장가도만 지향하는 현대인에게 삶을 뒤돌아보는 반성의 틀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분명한 사실은 답답한 현실과 어두운 전망이 팽배한 이 시대에 이 책이 밝은 빛처럼 영롱할 거라는 점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내용을 곱씹으며 당신 주위를 면밀히 살펴라. 마치 레이더망을 가동하듯 모든 감각을 곧추세워라. 그렇게 하면 앞으로 등장할 트렌드를 남보다 한발 앞서 예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책은 당신에게 지도 역할도 해줄 것이다. 어떤 길로 가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 분명하다. 이 같은 레이더와 지도를 갖춘 당신이라면 미래사회가 오더라도 도태하지 않고 언제나 승승장구할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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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100년을 앞서 준비하라
1 속도전(Fast) “속도가 모든 것을 좌우하는 미래” 역사의 가속 페달 외.
2 도시화(Urban) “도시로 몰려드는 수많은 사람들” 인구의 폭발적 증가 외.
3 부족주의(Tribal) “정체성의 혼란과 재정립”문화와 양심의 갈등 외.
4 세계주의(Universal) “세계 경영” 세계 경영 외.
5 급진주의(Radical) “20세기 가치에 대항하다”정부의 변화 외.
6 윤리의식(Ethical) “새로운 윤리의식이 필요하다”윤리의식의 변화 외.
맺음말 - 주사위 굴리기 - 낙관적 또는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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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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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인터넷구매시 650원정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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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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